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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가 찾아온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이 텅텅 비었다는 소식이 연일 들려오지만 그 중 반가운 개봉일이 하나 잡혔다. 바로 7월에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반도'가 개봉한다는 것이다. 부산행 이후로 4년이 흐른 한국의 모습을 그려낸 '반도'는 좀비로 뒤덮인 세상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한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굉장히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완전히 부셔진 거리와 도시들,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려드는 좀비떼들, 보기만 해도 스릴넘치는 액션이 귀와 눈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강동원과 이정현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개인적으로는 이정현 배우와 김민재 배우의 연기가 특히나 기대되는데, 예고편을 언뜻 보니 김민재 배우가 아무래도 악역으로 등장하는 것 같다. 부산행을 워낙 재밌게 봤기에 더욱..
2020. 4. 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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