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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나 향수, 허브에 관심이 많아 알아보면서 '이참에 아로마 에센셜 오일'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짧은 코스가 없다 찾아보면서 영국이나 호주, 일본 등에 있는 아로마협회 등지에서 한국에 동일한 과정을 만들었다는 걸 알게되었고 그 중에서 비교적 단시간에 배울 수 있었던 호주 관련 과정을 듣게 되었어요. 한달정도 일주일에 한번씩 들었고 꽤 많은 자료와 정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직접 에센셜 오일의 향을 맡아보고 스프레이나 클렌징 오일 같은 간단한 제품도 만들면서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데 흥미로웠던 점 하나는 저는 무조건 허브나 오일은 어떻게 쓰던 안전한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니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자연 속에는 독초도 있고, 심지어 안전한 식물도 '독성'이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있고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에센셜 오일은 농축된 성분이 있다보니 어떤 경우 잘 맞지 않거나 독성있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도 새롭게 배우게 되었네요. 

뿐만 아니라 임산부나 아이들은 에센셜 오일을 사용할 때 매우 주의해야 하고, 가능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거나 적어도 전문서적 정보에 따라 사용을 금하거나 용량을 엄격히 제한하는 것이 필요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요즘 반려동물도 많이 키우는데, 이런 동물들도 특정 식물이나 에센셜 오일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또한 라벤더나 티트리처럼 비교적 피부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오일이 있는반면, 피부에 바로 발랐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오일도 많으니 반드시 캐리어 오일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알게 되었구요. 캐리어 오일에 에센셜 오일을 섞어서 제품을 만들때도 소량을 사용하거나 정해진 용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로마테라피교과서'에 따르면 얼굴 용도 제품을 만들때는 베이스양의 0.1~1%의 에센셜 오일을 섞고, 몸 전신 용도는 1~2%의 에센셜오일을 섞어야 하는 등등이죠.

요즘은 책도 워낙 잘 나와서 참고하면서 쓸 수 있지만 제 경험으로는 짧은 과정이라도 오일 공부 과정을 듣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로마 오일 사용은 그 자체로도 취미생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과정에서 비슷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직접 접해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되고 나아가 개인적으로 사용할 때 자신감도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강사님께 직접 질문도 하면서 더 깊이있게 배울 수도 있고요. 그 이후로 책을 봤을 때도 더 이해가 잘 되더군요. 오프라인 강의의 장점이 이런것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다보니 특별히 선호하게 되는 종류도 생기게 되었어요. 평소에는 라벤더와 로즈우드, 티트리, 제라늄, 오렌지 등을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쓰는 재미가 있는 점도 에센셜 오일의 장점 중 하나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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