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태풍 하이선 발생

Archives / / 2020. 8.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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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태풍 하이선 발생하나

지난 27일에 8호 태풍 '바비'가 물러갔습니다. 오전 5시 30분 경 바비는 북한의 황해도에 올라선 뒤에 계속하여 북쪽으로 이동하다가 결국 소멸됐습니다. 원래 태풍은 뜨겁게 데워진 바닷물이 뿜어내는 수증기가 원동력이기 때문에 마른 땅으로 상륙하면서 점차 소멸되기 마련입니다. 동력원이 없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지요. 따라서 바다와 맞닿은 곳이 많은 섬이나 우리나라처럼 반도 지형에 영향을 더 크게 미칠 수 밖에 없지요. 

10호 태풍 하이선

매해 겪는 자연현상이지만 대비를 그때마다 철저히 하지 않으면 피해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이번 바비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편서풍 때문에 속도가 붙으면서 우리나라를 금방 지나가게되었구요. 실제 이동 경로도 서쪽으로 50킬로미터 가량 비켜서면서 피해도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10호 태풍 하이선
10호 태풍 하이선

태풍, 초가을까지 계속될 수 있어

하지만 방심할 일은 아닙니다. 왜냐면 태풍은 초가을까지도 계속될 수 있거든요. 일각에서는 10월 말까지도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를 하네요. 계속하여 주시하면서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같은 27일에 오후 3시경 필리핀의 동쪽 바다에서 열대저압부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발달하면서 결국 태풍이 되는 것이거든요.

10호 태풍 하이선
10호 태풍 하이선

우리나라 기상청도 예의 주시하고 있는데요, 설명에 따르면 빠를 경우 이번 주말에 제9호인 태풍 '마이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윈디를 확인해보니 거의 마이삭이 한반도 발 밑에 와있더라구요. 그렇다면 마이삭이 끝일까요?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10호 태풍 하이선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10호 태풍 하이선
10호 태풍 하이선

바비, 마이삭, 그리고 하이선

마이삭은 이번에 캄보디아에서 낸 이름이라고 합니다. '나무'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이전 바비는 베트남 산맥 이름이었구요. 하이선 또한 태평양 지역에서 바비-마이삭에 이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짜는 대략 9월 3일에서 4일 사이에 10호 태풍 하이선 발생이 예측되고 있구요. 하지만 태풍이 생겨난 이후에야 정확한 경로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때가서 다시한번 경로를 예측해야 하구요. 

10호 태풍 하이선
10호 태풍 하이선

작년 같은 경우 9월에만 6개 태풍이 발생했는데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3개(링링/타파/미탁)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었어요. 따라서 이번 가을에도 가을태풍이 올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구요. 현재 코로나 때문에 국민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장마에 태풍까지 이어지니 정말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10호 태풍 하이선
10호 태풍 하이선

기상 앱, 윈디 추천

전 개인적으로 '윈디'를 주로 확인하는데요, 체코 기상 앱으로 태풍 예측에 보기에도 쉽고 정확도도 좋다고 하여 입소문을 타고 있죠. 한편 10호 태풍 하이선은 중국에서 낸 이름인데요 '바다의 신'을 뜻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제대로 발생된 것이 아니라서 정확한 규모나 예측 경로는 두고 봐야 합니다.

10호 태풍 하이선
10호 태풍 하이선

이번주는 특히 코로나 2.5단계로 격상되어 음식점 테이크아웃, 집합시설 금지 등 한층 엄격한 방역 지침을 따라야 하는 기간입니다. 부디 마이삭의 큰 피해가 없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차피 외출이 힘든 시기라 여행을 제대로 가지도 못하고 휴가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분들 많은 텐데요,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없이 코로나로부터도 안전한 시기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10호 태풍 하이선
10호 태풍 하이선

이번 바비 경로, 기상청이 정확해

윈디를 즐겨 확인하지만 우리나라 기상청을 신뢰못하는 건 아닙니다. 단지 확인이 쉬워서 윈디 앱을 보거든요. 한때는 기상청 예보를 믿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늘면서 '기상망명족'이라는 말도 있었고 윈디가 덕분에 떴지만 이번에 태풍 바비 예상 이동 경로는 오히려 기상청이 더 정확하게 맞췄다고 하네요. 윈디 같은 경우 바비가 중국 단둥시 부근을 갈 것이라고 했는데 기상청은 25일 황해도를 지나간다고 예측했고 결국 태풍은 기상청의 경로가 맞았다고 해요. 따라서 함께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10호 태풍 하이선

마이삭은 어느 정도일까요? 북쪽으로 계속 올라오면서 3일 오전 3시 경이 되면 제주도 서귀포 남쪽의 440킬로미터 부근의 바다에서 중심기압으로 935엑토파스칼, 최대풍속 49미터, 강풍반경 400킬로미터 정도를 만드는데, 이는 '매우 강'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해요. 바비보다 더 세구요. 이 상태로 시속 18킬로미터로 북쪽으로 올라올 것이라고 합니다.

10호 태풍 하이선

태풍 대비, 방심 금물

아무래도 한반도 남쪽 해안 지역들은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내륙에 올라서서 관통하면서 경북의 포항 근처 동해바다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곧이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예전 태풍들 같은 경우 일본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번에 이어지는 태풍은 한반도와 중국 방향으로 주로 올라오네요.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자연이라는 것이 정확한 예측이 결코 쉽지는 않죠. 그만큼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태풍 대비법 정리

태풍 대비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흔들리거나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을 치워야 합니다. 태풍은 단순히 비나 장마와 달라서 강한 바람을 몰고옵니다. 따라서 집 주변이나 건물 주변에 날아가는 물건이나 시설 등은 치워야 재산과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창문 같은 경우도 궁금한 분들 많을 텐데, 모두 단단히 닫고요. 중요한 건 창틀에서 유리가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강한 바람에 의해) 단단히 붙들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부실한 창문이나 시설이 있다면 태풍이 상륙하기 전에 튼튼한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농가 시설도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이나 장마가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게 필요합니다. 가축도 마찬가지겠구요. 자동차와 같은 것은 해안이나 강가, 하천 주변에서 모두 치우고 안전한 곳으로 옮겨놔야하겠습니다. 갑자기 침수되거나 바람에 쓸려 뒤집어질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이겨냅시다

어려운 시기임에 맞습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한반도를 휨쓸고 있고 장마에 태풍까지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없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나와 우리 공동체를 위해 책임있는 행동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함께 힘을 합친다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10호 태풍 하이선 발생할까 포스팅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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