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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선택 ‘50대 아시안계 아프리칸 아메리칸 여성’ 카멀라 해리스

2020년 11월3일 미국 대선에 출마할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가 낙점됐다. 바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선택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다. 미국 역사상 첫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여성 부통령 후보기도 하다. 해리스의 부모는 자메이카, 인도 배경을 가졌다. 아시안계 아프리칸 아메리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70대 백인 남성’인 바이든 대통령 후보의 약점을 보완하고 백인이 아닌 여성으로서 사상 최초로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물론 당선될 경우 첫 여성 부통령이 된다. 이제 미국 대선은 도널드 트럼프&마이크 펜스 팀과 조 바이든&카멀라 해리스 팀의 양 대결 구도가 될 전망이다.

카멀라 해리스, 바이든의 러닝메이트로 낙점되다

바이든은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해리스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한 것에 대해 말했다. “보통 사람을 위한 용감한 투사, 미국 최고의 공직자”라고 소개했다. 바이든과 카멀라의 인연은 꽤 오래됐다. 바이든은 이전에 해리스와 긴밀하게 협력했다고 밝혔다. 해리스와 함께 일했던 과거를 돌아보며 이 선거운동에서 파트너가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말했듯 해리스를 러닝메이트로 한 것은 70대 백인 남성인 스스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지지층을 넓히기 위한 선택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50대 다문화 배경을 가진 여성 해리스는 나이가 많은 바이든을 바라보는 ‘건강’에 대한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민주당을 전통적으로 지지해온 비백인과 여성, 그리고 20-30대 층의 투표율을 올리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드러운 바이든, 투사형 카멀라 해리스

흥미롭게도 미국 내에서 바이든이 부드러운 이미지고, 해리스는 젊은 투사로 비춘다고 한다. 바이든은 나이가 많다. 4년 뒤에는 81살이 되는데 그때 재선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59살인 해리스는 대선 후보에 적격인 나이와 경력이 된다.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표심 잡기 위해

지난 대선에 민주당이 패배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낮은 투표율이 지적된다. 해리스는 자메이카 출신 이민자 아버지와 인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1964년에 태어났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검사, 주 검찰총장까지 역임한 후에 2016년 상원 선거에 출마해서 당선됐다. 이민자 가정 배경에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인물이며 짧긴 하지만 정치경력도 있어 선거 경쟁력이 뛰어난 인물로 꼽힌다.

해리스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기도 하지만 인도인 모친이 있어 아시아계 미국인 부통령 후보로도 불린다. 2010년에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에 선출되었을 때도 당시 첫 여성이자 최초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알려졌다.

12일 첫 연설 시작

바이든 대통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는 8월 12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이제 함께 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다. 바이든은 이미 지난 3월에 여성을 부통령 후보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5월 말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숨졌고 인종차별이 미국 내에 굉장히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아마도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으로 확정지어진듯 보인다. 현 미국 분위기를 볼 때 해리스 부통령의 출마에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표심이 결집될 가능성도 무척 높아보인다.  

흥미롭게도 해리스는 한때 민주당 대선주자 첫 텔레비전 토론을 통해 인종 차별 문제를 다뤘는데 당시 바이든의 '저격수'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바이든 지지를 공개 선언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한다.

카멀라 해리스, 독자적이라는 당내 우려 있어

그런데 바이든 캠프 측에서는 해리스가 당을 향한 충성심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들린다. 또한 독자적인 정치 노선을 걸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고 한다. 하지만 해리스 카드는 바이든에게 여성이자 아프리카계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현 시대를 반영하는 운명적인 선택이었으리라 보인다.

또한 해리스는 여러 기회를 통해 토론과 연설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트럼프가 바이든을 향해 '졸린 조'라고 비난하는 가운데 이를 해리스가 보완하는 역할도 할 수 있으리라 보인다. 바이든은 네거티브 전략에 약한 편인데 밀리지 않고 논쟁하는 해리스는 완벽한 파트너로서 일할 수 있으리란 기대다.

카멀라 해리스 의원은 누구인가?

해리스는 워싱턴DC에 있는 명문 하워드대학 출신이다. 하워드대학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변호사 자격시험을 통과하고 검사로 활동했다. 2004년 샌프란시스코 검사장을 역임하고 2011년에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이 되었다. 2017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상원의원으로 당선됐다. 현재는 연방 상원의원이다. 유일한 아프리카계 아시안계 미국인 여성이다.

해리스 의원이 부통령이 되고 나아가 대선 후보까지 나온다면 미국은 다시한번 민주당이 이끌게 된다. 첫 아프리카계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이 전세계적으로 존경받았지만 그 뒤를 트럼프와 공화당이 이었다. 다시 민주당이 미국 정치를 리딩할 수 있을까? 선거 결과를 두고 봐야겠지만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멈출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미국 국민들이 옳은 선택을 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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